팔공총림 동화사는 8일(설날) 고향에 가지 못했거나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신도들과 함께 설 합동차례를 봉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동화사 설법전에서 진행된 설 합동차례에는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과 교무국장 자원 스님, 정관 스님을 비롯해 불자 2천여 명이 참여,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사찰 차례는 일반 차례와 달리 고기와 생선 대신 나물과 떡'과일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오신채인 파와 마늘, 부추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술 대신 차(茶)를 올린다.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동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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