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 공개 행사 '오픈 하우스'개최

26일 연습실 공개…정기공연 '달 보는 개…' 쇼케이스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 매일신문 DB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 매일신문 DB

대구시립무용단이 26일(금) 오후 3시 지역 무용 팬 및 시민들을 초대, 연습실 공개 행사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무대 위에 완벽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 온종일 뛰고 구르며 땀 흘리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생생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행사다. 또한 2014년 11월 취임, 단원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무용계 전체가 주목하는 색다른 몸짓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홍승엽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행사는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 18일 당일에 참가 정원 50명을 모두 모으며 대구시립무용단에 대한 지역 무용 팬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제1예련관 2층에 있는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을 찾아 다음 달 9·10일 공연되는 제69회 정기공연작 '달 보는 개, 데자뷔'의 쇼케이스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홍승엽 예술감독 및 단원들과 무용단 및 작품 관련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할인 혜택도 얻게 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