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김두우 "현역에 유리한 안심번호 폐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두우 북구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안심번호 폐지와 100% 국민 경선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안심번호 변환 명부를 30만원에 판매했다. 그 내용은 이름 마지막 자를 *처리한 것과 050으로 시작되는 변환 번호가 전부다"며 "현역 당협위원장들은 당원들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휴대전화, 자택전화, 이메일 주소, 직업, 주요경력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신상 정보를 이미 가지고 있고,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예비후보들은 가려진 두 글자 이름과 암호 같은 변환 번호를 가지고 도대체 무슨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 100m 달리기 시합에서 현역의원은 이미 10m 앞에서 출발하는 꼴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원 자료를 즉각 공개하고 이것이 불가능하면 100% 국민 경선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