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입시 결과에 따라 학벌 줄 서기가 시작되는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이 저마다의 왕도를 찾아 헤매고 있다. 밤 10시 불야성을 이루는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 입시를 목전에 둔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선행학습을 위해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몰려든다. 대치동에서 교육전문가로 일한 지 10년 차인 김은실 소장은 그런 현장을 마주할 때마다 더 많은 엄마와 공유하고 싶다.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옛말이 있듯, 자녀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노후자금마저 교육비로 저당 잡히는 대한민국에서 사교육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일까 필수일까? 우리나라 사교육의 명암과 엄마표 착한 교육 방법을 이야기해줄 EBS1 TV '스페셜 프로젝트-강남 엄마 김은실의 진짜 사교육 이야기'가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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