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대구 북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공재양 계명대 약대 학장, 정태천 영남대 약대 학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대구시약사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다. 양 후보는 2013년부터 대구시약사회 회관에 심야약국(밤샘약국 오후 10시~오전 6시)을 개설했다. 또 각 구에 9개소의 365약국을 지정, 휴일이나 명절에도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상시적으로 의약품의 안전사용을 위한 상담을 하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또 2014년 네팔, 2016년 베트남 등지에서 대구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메디시티 대구를 홍보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1년에 2회 의료선진화 포럼을 열어 대구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도 기여했다. 대구시의원 시절에는 대구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단지 유치에 기여했고 (사)메디시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이임사에서 양 후보는 "지금까지 대구시의원과 대구시약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를 국민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건강한 의료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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