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부터 조희봉까지, 유아인의 사람들 '처절한 고문'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사람들이 고문을 받는다.
오늘(29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의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제 막 조선으로 귀환하게 될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크나큰 위기가 닥쳐올 것이 예고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휼(윤균상 분), 조영규(민성욱 분), 하륜(조희봉 분), 홍대홍(이준혁 분) 등이 포승줄에 꽁꽁 묶여 고문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처절한 고통을 보여주듯 모두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옷에는 붉은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무휼은 이방원의 호위무사이다. 조영규는 어린 시절부터 이방원의 곁을 지킨 무사로서, 정몽주(김의성 분)를 철퇴로 격살한 인물이다. 하륜은 이방원의 책사로, 이방원과 명나라까지 함께 다녀왔다. 무휼의 무술 스승인 홍대홍 역시 이방원 일가의 사람으로, 무휼과 함께 요동성에 머물렀다. 이들 모두 이방원을 위해 움직이고, 이방원의 명령에 따르는, 이방원의 사람들이다.
이방원의 사람들이 이토록 추포된 채, 고문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오늘(29일)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 4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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