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요즘 핫한 김숙의 남편 윤정수와 제작진이 나눈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8일 JTBC 측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성치경 CP가 윤정수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먼저 성 CP는 "시청률도 자꾸 오르고 7프로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네. 내가 해줄 건 없고. 형 신혼방은 내가 꾸며줄게. 헌집새집서 신혼방 한번 꾸밉시다"라며 애초에 김숙과 윤정수가 내걸었던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마저 왜 그러냐. 숨죽이면서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지르냐?"라고 말하며 연락을 끊고 잠수 탈 것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 CP는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윤정수를 부추겼다.
이에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을 거야 그리고 하차할거야 일년만 더하고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말해 김숙과는 여전히 '쇼윈도 부부'이고 싶음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성 CP는 마지막으로 "사랑은 가까이에...가사계의 엘리트잖아 형은"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열정을 끄지 않았다.
한편 윤정수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김숙과 함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시청률 7%가 넘으면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앞으로 그 공약이 지켜질지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 숨죽이며 지켜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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