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류 생산업체인 ㈜죽장연이 지난 1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 장원에서 2019년 판매분 정월장을 담갔다. 정연태 죽장연 사장과 직원, 마을 주민들은 이날 2019년 판매분인 장 1천 독을 담갔다. 이번에 담근 장은 지난해 음력 11월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 콩을 삶아 모양을 만들고 잘 건조시킨 메주이며, 앞으로 3년간 숙성을 거쳐 2019년 시중에 판매된다.
죽장연 된장은 미국'일본'중국에 이어 프랑스에도 진출했으며, 최근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 피에르 상 보이예가 직접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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