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12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에서 계명대 Fiesta(피에스타)팀이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Fiesta팀은 스포츠 서포트 용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 ㈜핑플의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이란 제품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이들은 이 제품이 끈적이지 않고 냄새가 없다는 것에 착안, '흔적 없이 풀어라!'라는 광고 카피로 직장인, 학생, 운동선수 등 세 가지 버전의 시리즈물 광고를 만들었는데, 심사위원들로부터 '제품 특성을 잘 살린 광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팀을 이끈 문보현(25'경영학전공 4년) 씨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광고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런 경험과 기회를 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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