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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여론조사 회사 선관위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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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7일 여론조사 회사인 A사와 K일보를 포항시남구선관위에 고발했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 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여론조사가 실시되기 전 SNS(밴드)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사 날짜와 언론사명을 명기해 전파에 나섰다"며 "이는 사전에 여론조사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 대응한 것으로 여론조사의 공정성이 심히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여론조사 시 전화벨이 두서너 번 울리다가 전화를 받으면 끊어졌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미뤄 여론조사에 사용된 DB가 선관위가 공인하는'KT DB나 하나로 DB'가 아닌 사설 DB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K일보가 7일 자 여론조사 보도를 통해 'B의원 독주 지속' 'B의원 지지세 탄탄대로' '투표없이 공천 확정'이라고 추측성, 예단성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의 정상적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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