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대단하네요."
10일 GT(글로벌테크'대표이사 김무성)의 야구 배팅 연습장치 '자동배팅티'를 본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서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스포츠 산업 혁신제품 11가지를 살펴봤다.
자동배팅티는 전 한화이글스 외야수 출신인 김무성 GT 대표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배팅 연습기다. GT의 제품은 본체에 담긴 공들을 순서대로 티 위에 놓고 자동으로 타자의 배팅 높이까지 올려준다. 기계 한 대로 좌타자'우타자가 번갈아 훈련할 수 있다. 기존 야구 타격 훈련은 2인 1조로, 한 명이 배팅 티 위에 손수 공을 올리고 다른 한 명이 이를 타격하다 보니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다.
GT는 이 기계를 국내 프로'아마추어 야구팀 30여 곳에 공급했고, 일본'대만과 각각 연 1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무성 GT 대표는 "대통령의 격려까지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해 국내외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진명아이엔씨의 가상현실 화면을 결합한 '헬사이클'(헬스+사이클), 반도옵티컬의 스포츠고글, 테일업의 기능성 운동복 '테일업', 네오지오텍의 균형 잡기 기구 '밸런스보드' 등 대구 기업의 제품을 눈여겨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지원 거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구 기업 제품을 눈여겨봤다.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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