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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골프장] 일본 가고시마 '케도인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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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언덕 코스에 벙커 수 107개 '스릴 만점'

일본 내 골프장 10선에 선정되기도 한 가고시마 케도인CC의 골프장 전경.
일본 내 골프장 10선에 선정되기도 한 가고시마 케도인CC의 골프장 전경.

일본 케도인CC는 남규슈에서 '도켄 컨퍼레이션컵' 대회를 개최한 수준급 골프장이다. PGA대회를 10회 이상 개최하고 일본 골프 다이제스트의 전국 골프장 10선에 선정되기도 한 명문 골프장이다.

골프 코스는 러프와 연못이 곳곳에 배치되어, 라운딩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면 좋다. 그린은 넓지만 코스레이트가 높고,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평탄한 언덕 코스이나 전체적으로 전장이 길며 벙커가 107개나 있어, 벙커와 연못을 피해 경기를 해야 한다. 숲과 호반이 어우러진 호텔과 골프장, 노천 온천시설 등 최상의 리조트 골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인근 JLPGA 티포인트 레이디스 오픈 개최지였던 다카마키CC와도 가깝다. 첫 홀부터 도그렉 홀로 시작하여 마지막 홀은 페어웨이가 넓은 직선 롱 홀로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가고시마 공항에서 5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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