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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차 마시며 독서' 경산 학생 무료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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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1동 장산중학교 맞은편, 주민 후원·재능기부로 설치

경산 서부1동 장산중학교 맞은편에 책과 전통차를 겸비한 휴식 공간인 학생 무료쉼터(사진)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쉼터(33㎡)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건전한 대화 공간을 제공,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세대 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부1동 관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만든 공간이다.

장산중, 경산여중'고 학생들과 경산역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쉼터에서 방과후(오후 2~8시) 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장애인도우미가 학생 이용 시간에 상주한다. 장산중학교 이유진 양은 "방과후 이 쉼터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쉼터를 열기 위해 서부1동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 동안 준비를 해 왔다. 건물주인 김한진 씨가 장소를 제공하고 이영섭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5명과 단체 3곳에서 400만원을, 7명의 주민이 쉼터 인테리어와 에어컨(히터)'식탁'싱크대 등을 기증했다.

오재곤 서부1동장은 "학생 무료쉼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바라며 민간 운영 학생 쉼터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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