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개인전이 4월 5일(화)까지 이은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주로 야외에서 빛을 관찰하고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색에서 답을 얻는다. 그런 다음 시간과 날씨에 따라 대상의 색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빛의 영감을 고스란히 캔버스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인생 이야기, 들꽃 이야기, 주방 이야기 등 주변의 일상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방 이야기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메말라가는 여성의 섬세함과 절제된 감수성을 형상화했다. 작가의 유년시절과 고향의 향수를 담은 들꽃 이야기는 들꽃의 소박하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가장 이상적인 자연의 미로 표현한 작품이다. 010-4642-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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