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새누리당 대구 수성을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2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수성을의 공천자로 이 전 부지사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구는 12곳 선거구 중 11곳의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됐고, 여전히 공관위가 공천심사 결론을 내지 못한 동을 단 한 곳만 남게 됐다. 경북은 13개 선거구의 공천이 완료됐다.
이 전 부지사는 이 지역서 내리 3선을 했으나 이번 공천 과정서 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인 주호영 의원과의 대결이 예상된다.
공관위는 '막말 파문'으로 공천 배제한 윤상현 의원을 대신해 인천 남구을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공천했다. 탈당한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여성우선추천 몫으로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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