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가 동시에 첫 방송된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TNMS에 따르면 지난 28일에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시청률은 9.5% (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8.6%로 2위,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7.4%로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아직 이 세 드라마의 시청률 편차가 크지 않아 어떻게 변화가 올지 알 수 없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정면 승부를 그린 드라마다.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로 꾸며지며,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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