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팀의 포상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31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포상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측은 시청률 30%를 넘기며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포상의 방법이 휴가가 될지 포상금이 될지는 아무것도 결정 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다. 휴가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매회 광고 판매분을 완판 시키고 지난 30일 KBS 뉴스9에는 주연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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