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날 추신수를 2번 타자 우익수로 기용한 라인업을 짰다.
추신수는 경기 전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타격과 수비 훈련까지 치렀지만, 텍사스 구단은 경기 직전 추신수를 오른쪽 종아리 염좌 증세로 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원인과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텍사스는 추신수 대신 2루수 루구네드 오도르를 2번 타자로, 우익수로는 라이언 루아를 7번 타순에 기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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