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자신 사퇴 의사를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야체뉵 총리는 이날 주례 대국민 TV 방송 회견에서 "총리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사퇴안이 최고라다(의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체뉵은 "한 사람(자신)을 바꾸려는 열망이 정치인들의 눈을 멀게했다"고 자신을 둘러싼 집권 연정 내 세력 다툼을 비판하면서 "정치 혼란 가중을 막기 위해 내가 사퇴한 후 즉각 새로운 내각이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동부지역 분리주의자들의 무장 독립운동을 염두에 둔 듯 "전시에 행정부가 불안정해지는 일을 용납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또 자신이 이끄는 정당 '국민전선'은 계속 집권 연정에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국가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야체뉵은 지난 2014년 2월 정권 교체 혁명 후 내각을 맡아 같은 해 11월 조기 총선을 통해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 정권의 총리로 정식 임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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