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20일 영주 소백산 일대에서 멸종위기종인 한국 토종 여우 보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환경청을 비롯해 영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인근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우 방사지 인근 서식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의 하나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32마리의 여우를 소백산에 방사했다.
유제철 대구환경청장은 "멸종 위기인 한국 토종 여우의 복원은 단순히 여우 한 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튼튼하고 균형 있게 만드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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