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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공황장애·과호흡증' 이유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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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출처.
사진. 연합뉴스 출처.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창명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당시 이창명의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6% 였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한 수사 결과가 법원에서 유죄 증거로 인정된 사례가 없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지 미지수다.

경찰은 이창명 외에 동석자들을 조사하고 이창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문자메시지 등을 복원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창명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인근에서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명은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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