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 첫째 주 황금연휴에 도청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경북도는 "5월 첫 주 연휴에 관광객의 신청사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돼 5~8일을 '도청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북도는 선덕여왕행차 도청 나들이,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취타대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도립국악단 공연 등 볼거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방문객 안내소, 쉼터, 간이화장실, 급수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청사 안내를 위해 해설사와 안내 도우미, 수문장을 평소보다 2배 증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이동 소방 안전 체험 차량 운영, 문경 전통차 시음 및 예천 곤충 체험 홍보 부스 운영, 경북 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을 비롯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북도청을 찾아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겨 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