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 일기/ 김연대 지음/ 만인사 펴냄
김연대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을 펴냈다. '침묵이 하는 말' '고향이 안동이시더' '갑골문 작별인사' 등 모두 60편을 실었다. 시집 제목의 나귀는 저자 자신을 가리킨다. 저자는 "전생에 어느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 황금수레를 타기도 했겠지만, 어느 때는 나귀가 되어 여러 종류의 수레를 끌기도 했을 것"이라며 "금생에 와서도 내 삶은 내 짐과 남의 짐, 가벼운 짐과 무거운 짐 가리지 않고 끌고 실어 나른 나귀의 삶이었다고 생각된다"고 시집 제목의 연유를 밝혔다.
안동 출신인 저자는 1989년 '예술세계'로 등단했다. 시집 '꿈의 가출'과 '아지랑이 만지장서' 등을 펴냈다. 96쪽, 8천원.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