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이강호가 제1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강호는 12~1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강교윤(부천시청)을 연장 접전 끝에 1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40세의 베테랑으로 현재 국가대표인 이강호는 연장 승부에서 머리치기 기술을 성공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이강호는 준결승에서 이성우(인천시청)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새로 신설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구미시청 이신근 감독은 "이강호는 검도 선수로는 고령이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개인훈련으로 최정상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되는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을 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청은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상환 감독이 이끄는 경주시청은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수원시체육회를 3대0, 결승전에서 안양시체육회를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는 전국에서 8개 팀이 참가했다. 또 여자 개인전에서 경주시청의 이화영이 우승했고, 김승희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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