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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앞에서 에릭에 달려가 포옹 "자기야!"

사진. tvN
사진. tvN '또 오해영' 방송 캡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전혜빈이 보는 앞에서 에릭과 포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5회(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 오해영 대리(서현진)는 오해영 팀장(전혜빈) 앞에서 보란듯이 박도경(에릭)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날 오해영 대리는 회식 자리에서 오해영 팀장과 비교 당했고, 기분 나쁘게 회식을 마치고 나오던 길에 박도경이 서 있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저 먼저 갈게요. 누가 데리러 와서. 자기야!"라며 박도경을 향해 달려가 안겼다.

박도경은 당황했지만 오해영 대리를 안았고, 오해영 대리는 박도경에게 "한 바퀴 돌아요. 얼른. 제발. 환하게 웃어요. 더 사랑스럽게"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도경은 어이없다는 듯이 오해영 대리의 부탁을 들어줬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오해영 팀장을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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