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구혜선 커플이 제주에서 아역 배우 갈소원을 만났다.
최근 갈소원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소원이가 살고 있는 제주도 집 방문한 안구커플 with 소원&선우 남매. 결혼을 앞두고 제주로 화보촬영 온 구혜선&안재현 커플♡ 선우가 바친 꽃, 머리에 꽂아주시고. 행복하세요~ 두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갈소원이 안재현, 구혜선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혜선과 갈소원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에서 자매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4년에 갈소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구혜선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드리는 것으로 혼례를 대신하며, 예식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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