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 취한 채 운전한 버스기사 붙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남부경찰서는 18일 술에 취한 채 시외버스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모(51)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0분쯤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면허취소)로 버스를 300여m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가 운전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왕복 7차로인 새천년대로로 진입하기 직전 붙잡혔다.

승객들은 "신고'단속이 없었으면 목적지인 부산까지 음주운전자에게 몸을 맡길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