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고 엄은식·곽성현 우승…전국주니어테니스 남고부 복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고부 복식에서 우승한 대구 영남고의 엄은식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고부 복식에서 우승한 대구 영남고의 엄은식'곽성혁. 영남고 제공

대구 영남고의 엄은식'곽성혁이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엄은식'곽성혁은 18일 전남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을 겸한 대회 남고부 복식 결승전에서 경기 효명고의 한성용'윤다빈을 2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1대1로 맞선 마지막 세트에서 영남고는 매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대2로 승리했다.

이상대 감독이 이끄는 영남고는 앞서 8강전에서 3번 시드의 양명고를 2대0으로 완파했으며 준결승전에서 1번 시드를 받은 경기도 전곡고의 이정헌'이영석을 10대6(매치 타이브레이크)으로 제압,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녀 88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영남고는 지난달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올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