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조재현의 수행비서 김주완과 또 한 번 맞닥뜨리며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아주 거대한 절대 권력 김길도(조재현 분)에 대적하기 위해 은밀하게 반격을 준비하는 무명(천정명 분)의 스토리가 폭풍처럼 흘러갔다.
특히 6회 엔딩에서 무명은 김길도와 제대로 맞붙기도 전에 그의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 분)과 코앞에서 맞닥뜨렸다. 이미 3년 전 황성록은 김길도에게 무명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무명은 그동안 자신의 존재를 감춰왔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상황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무명이 황성록에게 뒤를 급습당하는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장소가 지난 주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났던 엘리베이터와는 또 다른 장소여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 시키고 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 7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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