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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생태계 교란 외래종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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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등 200여 명은 20일 오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금호강변 일대에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가시박은 토종식물들의 생육을 저해하고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시는 또 23일부터 28일까지 도시철도 반월당역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홍보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부터 외래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붉은귀거북, 블루길'배스, 가시박 등의 퇴치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블루길'배스는 ㎏당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하루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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