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U-18팀인 현풍고의 손석용이 U-18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됐다. 대구로서는 U-19 대표선수로 22일 끝난 수원 JS컵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박한빈에 이은 경사다.
현풍고에서 주장을 맡은 손석용은 전방에서 폭넓은 활동량과 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는 공격수다. 그는 K리그 주니어에서 올 시즌 10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하며 전기 리그 득점 1위에 올랐다. 경남 U-18팀인 진주고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7라운드 충주 U-18팀인 충주상고전에서 4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손석용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력이 좋아졌는데, 백영철 감독님과 이광재 코치님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해줬다"고 했다.
손석용은 25일 대표팀 소집에 합류하며 한국은 6월 3일 영국 U-18 대표팀과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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