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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기자회견장서 분노+눈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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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과 혜리가 기자회견장서 눈물을 흘려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 측은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의 극과 극 눈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누명 고백 이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취재진 앞에 선 지성의 기자회견 모습을 담은 것.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지성의 완벽한 슈트핏이 시선을 잡아 끄는 동시에 그의 두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 망연자실한 듯한 지성의 모습과 한쪽으로 쏠린 취재진들의 시선이 기자회견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혜리의 분노 눈물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당장이라도 쏟아낼 것처럼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담고 누군가를 노려 보고 있는 혜리. 울컥 화가 치민 그의 모습은 지성의 망연자실 눈물과는 분위기가 달라 눈길을 끈다.

이에 과연 지성을 망연자실케 하고 혜리를 울컥하게 만든 이는 누구인지, '기자회견장서 생긴 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오늘(25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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