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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 일·가정 양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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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노'사'정 대표들이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이들은 25일 대구고용노동청 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정덕화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2017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데다 여성의 고용률이 남성에 비해 20%포인트 이상 낮은 상황에서 대구경북의 노'사'정이 일'가정 양립문화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정부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출산휴가, 육아휴직, 유연근무 등 출산'육아를 위해 마련된 제도들을 노'사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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