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중고 학교 서식에서 학부모 신상정보란 없앤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앞으로는 학부모의 직업이나 학력으로 인해 자녀가 차별받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쓰는 서식에서 학부모의 신상 정보를 적는 난이 사라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30일,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서식 표준안을 담은 '초·중·고 개인정보처리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다음달 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학습환경조사서(옛 가정환경조사서)와 초등돌봄교실 입반 원서 등의 서식에는 학부모의 신상 정보를 적는 난이 없다.

교육부는 앞서 2013년부터 가정환경조사나 진로상담조사 등 각종 조사 양식에서 학부모의 재산이나 직업,학력 등을 적는 난을 없애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양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전히 학부모의 신상 정보가 수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아예 일종의 표준안을 만들어 권고하기로 한 것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매뉴얼에 따른 학습환경조사서에는 학부모의 이름과 비상연락처만 적도록 했고, 학생실태 부분에도 고정된 질문 없이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내용을 적도록 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입반 원서에도 가족의 신상과 관련된 내용을 적는 난이 사라진다.

하지만 이런 매뉴얼은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이라 정착에는 꽤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권고사항이지만 처음 매뉴얼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