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황마담 황승환(본명 오승훈)이 무속인이 됐다고 전해졌다.
3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묘덕선사'라는 무속인 이름이 적혀있다.
또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도 함께 적혀있어 묘덕선사가 개그맨 황승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앞서 황승환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수십 억원대 빚을 지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승환이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4년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