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용기)는 최근 '부부의 날'을 맞아 관내 80세 이상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장수축하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부가 각자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여 함께 노령연금을 수급한 사례를 공유하고, 1인 1연금을 통한 노후 준비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중 80세 이상은 전국적으로 503쌍이며 대구경북 권역은 23쌍이다. 이들 부부의 동시 수급기간은 10년 미만 1쌍, 10~15년 미만 79쌍, 15~20년 미만 330쌍, 20년 이상 93쌍이다. 김용기 대구 본부장은 "100세 시대, 부부가 함께 연금을 받으면 보다 윤택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길어진 노후생활을 대비해 국민 모두가 1인 1연금을 통해 안정적 노후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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