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중국 공익 캠페인의 얼굴로 활동한다.
중국에서 외국인이 공익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것은 정용화가 첫 사례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중국 공익 행사 '파워 투 고'(Power To Go)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1일 밝혔다.
'파워 투 고'는 행사 설립자이자 인기 배우인 천쿤(陳坤)이 동료 연예인 및 일반인 지원자들과 함께 약 1주일간 산간지역에서 무언 행진을 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로 자선 콘서트와 기부,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다.
'파워 투 고' 관계자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중화권에서 인기를 누리는 정용화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정용화는 음악과 따뜻한 웃음으로 진정한 행복의 힘을 전달해 온 대표적인 아티스트여서 이례적으로 외국인을 최초로 공익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웨이보가 주관하는 '가온 웨이보 차트'에서 68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다. 중화권 영화 '봉미강호 결전식신'(鋒味江湖之決戰食神)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