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8일 구청 구민홀에서 2016년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마련한다.
서부고용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고려전선 등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현장면접 등으로 230여 명을 채용한다.
직종은 경영, 품질관리직, 경리, 제품검사, 생산직, 영업직, 운전원, 상담사, 경비, 청소, 미화원, 건설근로자 등이다.
26개 업체는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판을 만들어 청년층 대상 직업훈련, 자격증 등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준비해 현장을 찾으면 된다.
건강홍보관 운영, 직업심리 검사, 여성직업능력개발 상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네일아트·메이크업·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도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등 취업이 어려운 주민이 현장을 찾아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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