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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창렬, 후배 폭행에도 DJ 정상적 진행…"지금과 달라질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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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렬 인스타그램
사진. 김창렬 인스타그램

가수 김창렬이 자신의 소속사 후배 연예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가 DJ로 활동 중인'올드스쿨' 측이 김창렬은 원래대로 DJ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한 관계자는 김창렬의 불구속 기소 건에 대해 "김창렬이 '올드스쿨'을 그대로 진행한다. 평소와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창렬 본인이 현재 재판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별다른 동요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 진행 또한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2013년 1월 무렵 회식 자리에서 본인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 '원더보이즈'의 멤버 김태현(22·예명 오월)을 때린 혐의로 김창렬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알렸다.

김창렬 측은 "재판으로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며, 현재 김창렬은 대질 신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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