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에 AOMG 식구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가 출연한 가운데 AOMG 대표 쌈디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쌈디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로코 때문에 공동 대표하는 게 힘들다. 로꼬 아빠인데 '아들한테 지면 어떡하지'라는 압박이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창렬은 "세 사람(박재범, 쌈디, 로꼬)이 함께 앨범을 내라"라고 말했다.
이어 쌈디는 "로꼬는 많이 상위권에 있어 몇 위 할 것 같다고 잘 맞추더라. 나는 '사이먼 도미닉' 나왔을 때 18위 20위 얘기했는데 로꼬가 1위 맞추더라. 수능 금지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쌈디는 "저희는 서로에 대한 터치가 없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터치 안한다. 제가 박재범이랑 사장이라고 해서 거들먹거리지 않는다. 권위적이지 않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SNL7'에서 이들은 '3분 남친' '나의 소녀시대' '속마음 래퍼' 등 코너를 이어갔다.
특히 쌈디와 그레이가 출연하고 있는 '쇼미더머니5'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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