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국 수능 ACT 한국 시험 돌연 취소…"문제유출 의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의 하나인 ACT(American College Testing) 한국 시험이 사전 문제유출 정황으로 시작 직전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도착해서야 시험이 취소된 사실을 알고 발길을 돌리는 등 혼란을 빚었다.

11일 강남의 유학준비 학원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ACT 시험이 시험 시작 직전 돌연 취소됐다. ACT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ACT사는 이날 한국과 홍콩에서 진행되는 시험에 등록한 학생들에게 새벽에 발송한 이메일에서 "한국과 홍콩의 모든 시험장에서의 시험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ACT 측은 취소 사유로 "이 지역들의 시험이 사전에 유출(compromised)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들을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SAT 시험이 문제유출 정황으로 시험이 취소되는 등의 소동이 빚어진 적은 있지만, ACT 시험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CT는 SAT에 버금가는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홍콩이나 한국 어느 곳에서 유출 의혹이 제기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CT의 다음 시험은 10월에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