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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도로공사·산단공 경영실적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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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등 9곳은 D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한국감정원(대구), 한국도로공사(김천), 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 등이 우수 점수(A등급)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11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위해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161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운영해왔다.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5년째 한 곳도 없었다. A등급은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 예금보험공사 등 20개 기관(17.2%)이 받아 전년의 15곳(12.9%)에 비해 5곳 늘어났다. B등급은 한국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무원연금공단 등 53곳(45.7%)으로 전년 대비 2곳이 늘었다. C등급은 30곳(25.9%)으로 5곳 줄었다. 인천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신용보증기금, 국립생태원 등이 이 등급에 해당했다. 이에 따라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C등급 이상 기관 비율은 지난해 87.1%에서 올해 88.8%로 소폭 상승했다.

성과급을 한 푼도 못 받는 D등급과 E등급은 9곳과 4곳이었다. 대한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9곳이 D등급을, 광물자원공사와 석유공사, 국제방송교류재단, 시설안전공단 등 4곳이 최하인 E등급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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