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16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9회 인당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남지공(18'대구 성산고 3년) 양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인당봉사상은 대구보건대가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남 양은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효를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 채승환(18'부산 동성고 3년) 군과 장길현(18'대구 달서공고 3년) 군이 각각 사회봉사 부문 우수상과 효행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채 군은 2년간 아동복지시설에서 위탁 아동의 학습지도 등 66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장 군은 청각장애인인 부모의 의사소통을 도맡으며 아르바이트로 가정 살림을 도운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사회봉사 부문과 효행 부문 봉사상 각 15명, 장려상 100명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남 양은 고교 1년간 등록금인 1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대구보건대에 입학할 경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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