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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이하 반환부지) 담장이 66년 만에 허물어졌다.
캠프워커 반환부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반환부지 내 시설물 철거 공사를 위해 공사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동쪽 활주로 담벼락 일부와 영대네거리 남측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막다른 도로와 접한 담장 일부를 허문 것이다.
이날 66년만에 담벼락을 허문 캠프워커는 6'25전쟁 당시 미국 육군과 공군의 비행장으로 사용됐으며 전쟁 직후 미국 육군이 주둔하면서 현재와 같이 높은 담이 설치됐다.
캠프워커 내 반환부지 면적은 6만7천㎡로 이미 내부 시설물 철거 공사가 시작된 상태며 2018년 3월 반환 예정이다.
반환부지에는 대구 대표도서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공 시설물이 건립될 예정이며 캠프워커 담장으로 가로막힌 일대 도로망도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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