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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함께 탈당 수성구의원·지지자 11명은 복당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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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무소속 국회의원(대구 수성을)과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대구 수성구 기초의원과 지지자 등 10여 명이 20일 복당을 신청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이날 김태원, 박소현, 조용성 등 수성구의원 3명과 지지자 8명 등 모두 11명이 복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당을 신청한 김태원 구의원은 "지난 4'13 총선 때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에 항의의 뜻으로 탈당했다가, 주호영 의원이 곧 복당함에 따라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22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복당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과 복당신청을 했던 도재준'윤석준 등 시의원 2명과 구의원 4명, 지지자 등 250여 명에 대한 복당심사도 열린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복당 여부를 의결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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