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대통령, 신공항·개헌 언급없어…안보경제 위기대처 호소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동남권 신공항, 개헌,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복당 등의 민감한 현안에 관해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북한의 테러 위협,'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산업 구조조정 등 안보와 경제 분야의 이슈만을 거론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등으로 42일 만에 박 대통령이 주재한 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투자와 고용을 비롯해 소비 등 전체적인 경제심리가 다시 위축될 우려가 있다"면서 "내각은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빈틈없이 챙겨 국민의 살림살이가 나빠지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