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하는 등 여름 특수 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첫날인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5천~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50~10% 할인된 가격으로 2016년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래쉬가드, 수영복 등 다양한 물놀이 신상품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7월 6~10일 9층 문화홀에서 '제3회 슈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 최대 규모로 유명 캐릭터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슈즈브루니, 탐스, 로얄마일 등 유명 신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구백화점도 다음 달 17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개최하고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입점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외 명품 브랜드는 페레가모(10∼30%), 투미(20∼30%), 브리(20∼40%), 엠포리오아르마니(20∼40%), 듀퐁(최대 30%) 등이 참가한다.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헤지스, 라코스테 등 트레디셔널 브랜드도 일제히 30% 가격을 낮춘다. 여성 및 남성의류는 20∼30%, 유명 제화브랜드는 20% 싸게 이 기간 동안 판매한다.
다양한 세일 행사도 마련된다. 본점 7층과 프라자점 6층에서는 수영복 시즌 매장을 마련해 기존 운영 중인 브랜드 외에도 인기 브랜드를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프라자점 2층에서는 28일까지 병행 수입 상품인 브루넬로쿠치넬리, 파비아나필리피를 50∼60% 할인하고, 1층에서는 29일까지 '태림모피 화이트 퍼(FUR) 제안전'을 진행, 30만'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상대로 밍크장갑과 퍼 목도리를 제공한다. 본점과 프라자점 9층 생활관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테팔 창고 대개방전'을 열고 주방용품 신상품과 단종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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