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이재윤이 동업자 뒤통수를 알고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에서 한태진(이재윤 분)은 자신이 망한 이유가 박도경(에릭 분)이 아닌 동업자의 배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한태진은 동업자가 중국 출국하는 비행기를 탄다면서 서해 날씨를 검색하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이어 동업자의 신발을 장회장(강남길 분)의 집에서 본 기억을 찾은 뒤 한태진은 자신이 꾸린 회사가 망한 사실을 알았다.
한태진은 "너도 이찬수에게 당했다. 실적 부풀려서 여기저기 투자금 끌어서 썼고, 장회장이 눈치 채고 투자금 회수하니까 너한테 들통날까봐 너 팽한 거다"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한태진은 이찬수를 찾아갔고 "나 구치소 보낸 게 너였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수는 "누가 진짜 사업하자고 했냐. 돈 먹고 튀자는 거였다. 그게 무슨 팔릴 물건이라고. 박도경이나 너나 장회장 판 위의 돌이다. 그래도 그 자식은 사랑이라도 있지"라고 말해 한태진을 더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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