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확충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올해 292억원을 들여 8개 구'군의 어린이보호구역 등 240곳에 어린이 안전영상 CCTV 47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나아가 대상지를 생활권 취약 지역 등으로 늘려 안전영상 CCTV 추가 설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방범 취약 지역의 저화질 CCTV를 개선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는데,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저화질(41만 화소) CCTV 카메라 400대를 고화질(200만 화소)로 바꿀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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