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이 각종 재난 징후 조기 포착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고가 장비인 고성능'고배율 CCTV 6대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 전역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찾기 위해 GIS 전문가, 용역 및 설치 업체 등으로 '현장실사팀'을 구성, 대상지 위치 및 조망 각도, 장애물, 안정성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최종 6곳을 선정했다.
CCTV 설치 장소는 동구 신서혁신도시 신용보증기금(1대), 북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2대), 달서구 두류공원 83타워(2대), 성서공단 대구비즈니스센터(1대) 등 6곳이다.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와 두류공원 83타워의 경우 옥상이 넓어 360도 조망을 위해 2대씩 설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설치돼 있는 CCTV 6대로는 넓은 대구시 전역을 조망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사각지대에 고성능'고배율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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